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부가 최근 호국보훈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축사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은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부가 호국보훈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강이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1월부터 보훈관련 수당을 2배 인상하는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