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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매출 16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화순팜에서 판매 중인 농·특산물 중 미니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한우, 보리굴비, 장어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연계, 우체국 브랜드관 등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 추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가정의 달, 감사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s://www.hwasunfar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팜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더욱 도약하는 화순팜이 돼 화순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