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전남신보)은 고객 만족 경영을 강화하고 내부 임직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3GO!’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객과 직원 모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고객 서비스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신보는 우선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생톡 현장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외부 전문가(민·관·공·학)로 구성된 현장서포터즈와 함께 6개 영업점별 간담회를 개최해 고객 서비스 개선사항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경영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친절한 상담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영업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기관의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직원들에게도 고객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상담창구에 ‘상담은 친절하게! 보증은 든든하게! 서비스는 신속하게!’ 슬로건을 담은 배너를 제작·배치한다.

이외에도 ‘저녁이 있는 삶’ 정시퇴근 캠페인을 실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점과 지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인사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근 이사장은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와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