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트로트 콘서트 ‘해남을 담아 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4위에 입상한 해남 출신 가수 미스김과 트로트 디바 정미애, 미스터 추 추혁진, 강민, 소원이 등이 출연한다.

특히 트로트 오디션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화면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예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061-530-5137·5139)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