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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규 화순군수(오른쪽 두번째)가 화순 고인돌 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시식하고 있다. |
도곡면은 고인돌 역사·문화자원 이외에도 미니파프리카 등 특화농업이 발달해 지역의 소득을 주도하고 있다.
도곡면 번영회는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6개 단체와 협력해 도곡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 홍보, 농특산품 시식회, 비빔밥 퍼포먼스, 떡메치기 체험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번영회는 축제로 도곡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맛 좋은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소고기 부위별 할인 판매, 쌀 500g 무료 제공, 부스 방문객 600인 무료 비빔밥 제공 등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화순의 대표 축제인 고인돌 축제와 동반해 파격 형태로 시도되는 도곡의 지역축제가 끝나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어 상당한 효과도 기대된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도곡 농특산물 축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 및 먹거리를 충족시키고, 고인돌(봄·가을꽃) 축제와 도곡 농특산품 대축제가 매력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