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은 SK E&S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추형욱)가 저소득취약 계층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5000만원과 ‘사랑의 김장김치’ 5000만원 상당(김장딤치 900통)을 전달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34명 등 총 109명에게 전달했으며, 사랑의 김치는 85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에 전달됐다.

류범희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관심과 희망을 안겨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복지재단이사장은 “우리의 희망인 미래세대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단체 85곳에 김장김치를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