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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학생들에게 글로벌 ICT&보안 기술 동향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사례를 통해서 본 오픈소스의 역할과 미래’,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관리와 활용의 새로운 트렌드’, ‘반도체 회사가 바라본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세상’ 등 기조 강연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술 동향과 방향’, ‘산업망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OT보안 전략’ 등 22개 세미나로 이어졌다.
글로벌기업 및 지역기업 41개 기업이 참여해 클라우드, D.N.A(Data, Network, AI), 플랫폼서비스, 스마트 보안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ICT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교수, 학생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ICT컨퍼런스임을 증명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학생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평소 관심이 있어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ICT와 보안 관련 최신 정보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이 해결해 주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전KDN 홍보관에서 ‘KDNERI R&D FAIR 2022(이하 R&D FAIR)’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R&D FAIR는 에너지ICT 플랫폼 리더를 주제로 ‘KDN형 에너지ICT 플랫폼 서비스’, ‘K-헬스케어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솔루션’, ‘인공지능기반 전력설비 결함 및 안전 진단 시스템’ 등 진행 과제 및 보유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정재훈 부사장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술들이 일상으로 스며들며 디지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