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니어클럽(관장 박진득)이 삼향읍 남악출장소로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 이정운 지회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소개와 인사말, 축사, 개관식을 기념하는 커팅식과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무안시니어클럽 위탁법인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정양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법인 소속 모든 직원과 무안시니어클럽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옛 무안군 삼향읍 남악출장소 자리에 건립된 무안시니어클럽은 연면적 540㎡ 규모로 무안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장, 공동작업장으로 운영된다.

무안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과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문의는 061-287-3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