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최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입사 1년 차를 맞은 2021년도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현장적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가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 적응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병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간호업무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종 병원장의 격려사와 기염 간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간호사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에 초점을 맞춰 ‘ 조직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유윤정 전 간호부장)’, ‘몸과 마음 비워내기(김남희 교육수련팀 파트장)’, ‘수선생님과 신규 간호사 함께(문상미 간호행정팀 수간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한창 병원 생활에 적응해 나가며 조선대병원의 한 일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간호사 업무가 비록 고되고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간호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 간호부장은 “2021년 신규간호사로 입사해 한 해를 무사히 지내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개인역량 강화를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환자를 감동 시키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