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저를 어려울 때나 힘들 때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다수의 서민이 잘 사는, 사회적 약자가 잘 사는, 대접받는, 행정에 따뜻함을 느끼는 그런 군정을 수행하겠습니다.

제가 당선인의 자리에 선 것은 오로지, 딱 한 가지, 오직 군민 여러분의 은혜 덕분입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저를 믿고 맡겨 주셨듯 지금부터 진도의 변화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산업과 교육, 행정, 복지분야의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진도의 개혁,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참여해서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진도개혁의 첫 번째는 생산 가공 판매 융복합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혁신입니다.

두 번째는 농어민이 잘사는 농수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좋은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교육 혁신이 이뤄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진도의 보물, 문화와 예술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더 활발한 활동이 보장되도록 문화·관광·체육·예술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행정의 보살핌이 아닌 군민 여러분께 진도에 사는 것이 행복하구나 싶을만큼 군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복지 분야 개혁을 시작하겠습니다.

5대 혁신 정책을 제대로 펼쳐 농어업 소득 증대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따뜻한 군정을 이끌어 주민이 잘 살고 청년이 돌아오는 진도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