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를 200명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군의 중요시책과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다.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군에서는 축제, 각종 행사 참여 기회 제공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연수, 콘텐츠 제작, 홍보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평소 SNS를 즐기고 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우량 군수는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의 급변하는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능동적 대처이다”며 “SNS 등을 활용해 출향인과 군을 찾는 국민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