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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고정형 CCTV(202대)와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는 주민들의 불법투기지역 CCTV 설치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동형 CCTV 총 38대를 추가 도입해 왔다.
시는 추가 설치되는 이동식 CCTV와 함께 통합관제센터의 방범용 CCTV, 불법투기 감시용 CCTV의 녹화된 영상을 확인해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 새롭게 형성되는 상습투기지역에는 불법 투기가 해소된 장소에 설치된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이전·설치해 사각지대 발생의 문제점을 해결해 갈 계획이다.
지역별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투기 경고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작·설치하는 등 무단 투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