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2021년 미소-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공모한다.

프로젝트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와 미디어를 통한 소통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습·체험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미소’, ‘이음’, ‘이음-단체지원’,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등 4개 분야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 단체, 모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국에서 총 316곳을 선정한다.

‘미소’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이음’은 다문화·북한이탈주민·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곳에는 미디어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 교육자료,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음-단체지원’은 미디어교육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 및 단체가 직접 미디어교육 활동을 운영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읍·면지역의 미디어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계획과 일정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900-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