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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가직 9급시험 코로나19 예방 총력
11일 필기시험…1만2121명 지원
시험장 방역·개인방역수칙 준수

2020. 07.09. 18:19:32

광주시는 2020년도 국가직 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11일 예정대로 치러진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시험은 광주에서 1만2121명이 지원해 27개 시험장, 654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험실별 수용 인원을 25∼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했다.

입·퇴실은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험 종사자와 응시자 모두 하나의 출입구를 통해 발열 체크, 손 소독을 거치고 시험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험 전후 전문업체가 방역하고 방역 담당과 구급 인력이 배치돼 관할 보건소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시험장마다 예비 시험실을 확보해 이상 증세가 있는 응시자를 분리한다.

시는 별도 시험장을 운영해 자가격리 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시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갑작스러운 시험장 폐쇄 등에 대비해 예비시험장 1곳도 확보해뒀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인사혁신처와 함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응시자들도 사전 안내되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험장에서의 행동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에는 4985명 선발에 전국에서 18만5203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28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연기됐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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