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스페셜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에 담긴 수록곡이 먼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멤버 민호는 공개된 'All Day All Night'(올 데이 올 나이트)에 대해 "중독적인 후렴구와 멤버들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과 환호를 모으고 있는 이들은 앞서 세상을 떠난 故 종현과 함께 촬영을 한 듯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데리러 가' 티저 영상 속에는 우물을 내려다보는 멤버들과 우물 속 벽면에 한 인물의 그림자가 함께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팬들은 "영원히 5명이라던 그들이 고인과 여전히 함께한다는 뜻을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앞서 개최된 콘서트에서 고인을 언급, 영원한 우정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된 'SHINee WORLD THE BEST 2018'에 참석했던 이들은 고인의 영상과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콘서트장에서 흘러나오자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멤버 키는 "오늘 라이브에서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몹시 기뻤다"며 "우리는 영원히 5명이다. 그를 절대 잊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