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원장 박사라)에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명의 영신원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사라 원장은 “치과병원에서 미리 준비한 칫솔을 각각의 원생들에게 나눠 주고 디스크로징 타블렛으로 이가 제대로 닦아졌는지 확인해 원생들이 더 쉽게 올바른 칫솔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닭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 준 치과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그대로 사용하면 이가 잘 닦이지 않아 충치나 잇몸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칫솔의 교체시기와 올바른 양치 습관이 얼마나 중요성한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