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회장 김중채·사진)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제13회 범국민예의생활실천 교양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영갑 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유림지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유교의 변천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바른사회만들기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유림지도자로서 긍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문화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를 공동주관한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 광주시본부는 인의예지에 근거한 유구한 문화 민족임을 자긍하고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실천강령으로 새로운 윤리 이념 창조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