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식사 불편 해소’ 구례 밤한끼 운영
군, 관광주 인근 음식점 10곳 선정…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 2026. 09. 30(수) 08:11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야간에도 관광객들의 식사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에 운영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한다.

30일 구례군에 따르면 10월부터 야간 식사 가능 업소 ‘구례 밤한끼’ 10곳을 운영한다.

‘구례 밤한끼’는 구례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 중심으로 오후 9시까지 야간 식사가 가능한 일반음식점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각종 축제와 행사 기간마다 구례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밤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야간 영업 체계를 구축하여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지만, 저녁 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부족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지역 내에서 이어가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야간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을 모집해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홍보하고, 관광객의 식사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0개 업소는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야간 식사가능 일반음식점’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련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축제나 관광을 위해 구례를 찾은 방문객들이 저녁 시간에 이용할 식당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구례에서 편안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이민구 기자 mingu9942@gwangnam.co.kr
구례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