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낭만·사랑 싣고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열린다
곡성군, 10월 2일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서 개최
입력 : 2026. 09. 30(수)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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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청
‘제2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향기에 추억 사랑을 싣고’를 주제로, 코스모스를 테마로 한 문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주민·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문화축제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천하장사 씨름대회,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백세미를 활용한 비빔밥 나눔을 통해 지역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토종어류 방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10월 2일 설운도, 10월 3일 현진우, 10월 4일 지원이 등 여러 가수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돌실노래방 가요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노래방 기계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기계에서 산출되는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2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음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스모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석곡의 가을 속에서 추억과 낭만을 느끼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기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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