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상 첫 ‘7000억원 예산시대’
주민 편익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편성
입력 : 2026. 09. 27(일)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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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000억원을 돌파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장흥군은 최근 제30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038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34억원(4.99%)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808억원(326억원 증액), 특별회계는 230억 원(8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이번 추경에 주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국·시비 보조사업을 적극 연계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재정건전성을 유지한다는 전략도 담았다.

이와 함께 장흥군의 핵심 교통 현안인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순지’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대규모 국비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3694억원으로 전액 국비이며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시비 확보는 물론 모든 행정력을 쏟은 결과 군정 사상 최초로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게된 중대한 전환점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일상 속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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