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양일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국비 125억 확보…기본·실시설계 착수 예정
입력 : 2026. 09. 28(월)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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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된 영광군 양일지구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에 ‘양일지구’가 선정, 국비 125억원(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염산면 양일지구는 서해안 조위상승시 홍수배제가 불가, 집중호우로 인한 양일천 주변 주민들의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저지대로 근본적인 방재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광군은 재해예방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나섰고, 수차례 중앙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한 결과 2027년 신규사업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은 양일지구의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배수펌프장 1개소, 소하천정비 1.43㎞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위험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안심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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