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연합회 공식 출범
55개교 참여…‘리더가 하나 되면, 전남·광주 미래 달라집니다’ 슬로건
이경보 초대 회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동문간 화합·상생 협력 강화"
입력 : 2026. 07. 22(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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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연합회가 21일 공식 출범하고 새로운 연대의 출발을 선언했다.
전남·광주지역 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연합회(회장 이경보)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전남·광주지역 고등학교 총동문회장들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연대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초대회장에는 만장일치로 이경보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선출됐다.

전광연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총동문회장들의 상징성과 리더십,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동문사회의 화합과 상생,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합회는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은 물론 봉사활동, 장학사업, 청년 지원,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리더가 하나 되면, 전남·광주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를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동문연합의 힘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광연은 광주·목포·순천·여수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두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개최하며,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과 공동사업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광주권 23개교와 전남권 32개교 등 모두 5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 유치는 전남·광주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총동문회장들이 힘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보 초대 총연합회장은 “이 연합회를 출범시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큰 감동과 희망을 느낀다”면서 “각 학교 동문회장들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하나로 모은다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광연은 앞으로 학교 간 교류 확대와 공동 봉사활동, 장학사업, 지역 발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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