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복귀한다
2013년 사임 후 13년 만…"완전한 책임 경영 실현 위해"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입력 : 2026. 06. 08(월)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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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5·18 탱크데이’ 사태를 비롯해 정 회장이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관여하면서도 등기이사를 맡지 않아 책임은 피하고 있다는 비판에 완전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풀이로 해석된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정 회장이 신세계프라퍼티의 각자대표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곧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고 이후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마트의 경우 올해 정기임원 인사 때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후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정 회장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던 2013년 3월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번 결정으로 정 회장은 13년 만에 복귀다.
그룹 측은 당면한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이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가 되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는 그룹 내 계열사는 3곳이 된다.
정 회장은 지난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합작한 AG글로벌홀딩스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더불어 신세계프라퍼티는 정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전문경영인 각자대표로 이형천 전 개발본부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스타필드 청라 건립 등 당면한 사업을 이끌며 동시에 정 회장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전문경영인으로서 현안과 조직 운영 등을 챙기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정 회장은 중장기 비전 수립과 기업 가치 제고를 총괄하는 형태로 유기적인 시너지 경영을 구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신 본부장은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으로 전략 수립과 회사 살림을 맡기도 했다.
신 본부장은 앞으로 신임 대표로서 스타벅스코리아의 운영 체계 및 내부 통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를 거치며 정 회장이 공언한 스타벅스 코리아와 그룹의 쇄신을 한층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로, 이마트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이사회 구성과 회사 운영에 막중한 책임을 진다”고 전했다.
‘5·18 탱크데이’ 사태를 비롯해 정 회장이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관여하면서도 등기이사를 맡지 않아 책임은 피하고 있다는 비판에 완전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풀이로 해석된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정 회장이 신세계프라퍼티의 각자대표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곧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고 이후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마트의 경우 올해 정기임원 인사 때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후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정 회장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던 2013년 3월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번 결정으로 정 회장은 13년 만에 복귀다.
그룹 측은 당면한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이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가 되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는 그룹 내 계열사는 3곳이 된다.
정 회장은 지난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합작한 AG글로벌홀딩스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더불어 신세계프라퍼티는 정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전문경영인 각자대표로 이형천 전 개발본부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스타필드 청라 건립 등 당면한 사업을 이끌며 동시에 정 회장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전문경영인으로서 현안과 조직 운영 등을 챙기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정 회장은 중장기 비전 수립과 기업 가치 제고를 총괄하는 형태로 유기적인 시너지 경영을 구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신 본부장은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으로 전략 수립과 회사 살림을 맡기도 했다.
신 본부장은 앞으로 신임 대표로서 스타벅스코리아의 운영 체계 및 내부 통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를 거치며 정 회장이 공언한 스타벅스 코리아와 그룹의 쇄신을 한층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로, 이마트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이사회 구성과 회사 운영에 막중한 책임을 진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