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기후행동’ 실천
광주 등 생산공장별로 친환경 실천활동
입력 : 2026. 06. 08(월) 17:11
본문 음성 듣기
오비맥주 광주공장 직원들이 영산강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한 달간 광주와 이천, 청주 3개 생산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친환경 실천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아래 각 공장별 특성과 지역 환경에 맞춘 정화 활동, 자원순환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4일 박재연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영산강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임직원들은 하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기후행동 실천 이벤트’를 10일까지 운영하고, 12일에는 구내식당 이용 시 음식물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는 ‘잔반 ZERO’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공장은 오는 14일 김두영 이천공장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복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폐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 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청주공장에서도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공장 내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임직원들이 물품을 공유하며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통근버스 이용과 카풀을 장려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감축을 위한 ‘잔반 ZERO’ 이벤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각 생산공장별 특성과 지역 환경에 맞춘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개개인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