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봇 덕분에 독서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조선대-전남교육청 ‘2025 책으로 코딩하자’ 운영
여수 초등학생 대상…미래 창의·융합 역량 강화
입력 : 2026. 01. 13(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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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책으로 코딩하자!(레고+로봇)’ 여수지역 참여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가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함께 여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래 창의융합형 AI·SW 교육 프로그램 ‘책으로 코딩하자! (레고+로봇)’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AI·SW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형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3~12월 매주 토요일, 여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교육 캠프 형태로 진행됐다.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조영주 교수가 총괄을 맡았고,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신수빈 학생들이 조교진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레고 창작 활동과 로봇 코딩을 결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형 프로젝트를 통해 AI·SW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참여 학생들은 “내가 만든 로봇이 실제로 움직여서 신기했다”, “토요일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레고와 로봇 덕분에 독서가 더 재미있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주 교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SW 분야에서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조선대 AI·SW교육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여수 지역 학생들이 AI·SW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책 읽기와 로봇 코딩을 연계한 창의적 수업 모델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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