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고, 2026 대입 서울대 2명·의치대 등 10명 합격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체계적 진로·학력 관리 성과
지자체·교육청 지원, 학생 학업 역량 강화 실질적 도움
지자체·교육청 지원, 학생 학업 역량 강화 실질적 도움
입력 : 2026. 01. 13(화)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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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벌교고등학교 교육활동 모습.
보성 벌교고등학교(교장 박춘동)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2명과 의대 등 메디컬 계열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벌교고는 이번 대입에서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와 첨단융합학부에 각 1명씩 총 2명을 합격시켰다. 이와 함께 전남대·조선대·원광대 의대, 전북대 치의학과 등 메디컬 계열과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특수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진학 실적도 두드러졌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27명이 합격했으며, 전남대·전북대 등 지역거점국립대에는 46명이 진학했다. 수능 응시생이 102명에 불과한 농어촌 일반고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벌교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진로·학력 관리의 결과로 분석된다.
학교는 ‘질문하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하브루타 수업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협력 기반 문제해결력을 지속적으로 길러왔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지도와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한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히 담아낸 점도 대입 경쟁력 강화에 주효했다.
여기에 교과 담당 교사들의 밀도 있는 수업과 학습 관리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률을 높인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지원도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보성군청의 ‘명문고 육성 지원 사업’과 전남도교육청의 ‘하이플러스(High Plus) 사업’을 통한 예산 지원은 학업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벌교고는 2026년부터 IB(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로 선정돼 글로벌 표준의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서·논술형 사고력과 대학 면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춘동 교장은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편성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탄탄한 학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농어촌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일반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입시 지도 시스템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벌교고는 이번 대입에서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와 첨단융합학부에 각 1명씩 총 2명을 합격시켰다. 이와 함께 전남대·조선대·원광대 의대, 전북대 치의학과 등 메디컬 계열과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특수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진학 실적도 두드러졌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27명이 합격했으며, 전남대·전북대 등 지역거점국립대에는 46명이 진학했다. 수능 응시생이 102명에 불과한 농어촌 일반고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벌교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진로·학력 관리의 결과로 분석된다.
학교는 ‘질문하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하브루타 수업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협력 기반 문제해결력을 지속적으로 길러왔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지도와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한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히 담아낸 점도 대입 경쟁력 강화에 주효했다.

전남 보성 벌교고등학교.
지자체와 교육청의 지원도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보성군청의 ‘명문고 육성 지원 사업’과 전남도교육청의 ‘하이플러스(High Plus) 사업’을 통한 예산 지원은 학업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벌교고는 2026년부터 IB(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로 선정돼 글로벌 표준의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서·논술형 사고력과 대학 면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춘동 교장은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편성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탄탄한 학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농어촌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일반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입시 지도 시스템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