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세대·계층 맞춤 정책 성과
청년·청소년·이주민…행정 사각지대 해소
입력 : 2026. 01. 13(화)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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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들어 주민참여예산제를 세대·계층 맞춤형으로 운영하며 정책 수요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잇달아 발굴·추진하고 있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청년, 청소년,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해 주민참여예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정책 기획 단계부터 수요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며 사업 실효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청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는 독립 초기 청년의 실생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구 사용법, 전등 교체, 변기·세면대 관리, 정리 수납 등 자립에 필요한 생활 기술 교육과 함께 재테크 기초 강좌가 운영됐으며, 식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관계 형성과 고립 예방에도 기여했다. 총 20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85.1%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청년과 이주민 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역시 대상자 맞춤형 과정과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개선해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의제 제안, 우선순위 결정까지 정책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기조는 이주민 정책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2024년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배움 교실과 선·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 행사인 ‘달아실아리랑’ 축제가 추진됐다. 기획부터 사업 선정까지 전 과정에서 이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공동체 통합에 기여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총회와 연계한 참여형 사업 발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외에도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 ‘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프리랜서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프리랜서 교육 및 활성화 사업’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지원, 출판 지원 등 청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특히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광산구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도입된다.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진로체험장 운영, 학교 밖 청소년 학습공간 지원 등 청소년총회에서 직접 선정한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대와 계층별 참여를 확대하면서 주민참여예산이 현장의 시선과 실제 요구에 맞게 작동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참여예산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청년, 청소년,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해 주민참여예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정책 기획 단계부터 수요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며 사업 실효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청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는 독립 초기 청년의 실생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구 사용법, 전등 교체, 변기·세면대 관리, 정리 수납 등 자립에 필요한 생활 기술 교육과 함께 재테크 기초 강좌가 운영됐으며, 식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관계 형성과 고립 예방에도 기여했다. 총 20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85.1%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청년과 이주민 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역시 대상자 맞춤형 과정과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개선해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의제 제안, 우선순위 결정까지 정책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기조는 이주민 정책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2024년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배움 교실과 선·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 행사인 ‘달아실아리랑’ 축제가 추진됐다. 기획부터 사업 선정까지 전 과정에서 이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공동체 통합에 기여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총회와 연계한 참여형 사업 발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외에도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 ‘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프리랜서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프리랜서 교육 및 활성화 사업’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지원, 출판 지원 등 청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특히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광산구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도입된다.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진로체험장 운영, 학교 밖 청소년 학습공간 지원 등 청소년총회에서 직접 선정한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대와 계층별 참여를 확대하면서 주민참여예산이 현장의 시선과 실제 요구에 맞게 작동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참여예산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