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암 진단·치료기술 개발 선도
씨티셀즈와 협약…액체 생검 기반 임상시험·실증 협력
입력 : 2025. 10. 22(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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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암 진단·치료 기술 개발 전문기업 씨티셀즈와 정밀 의료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암 진단·치료 기술 개발 전문기업 씨티셀즈와 정밀 의료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 김민석 씨티셀즈 대표,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진단 기술 공동연구·플랫폼 개발, 액체 생검(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임상시험과 기술 실증, 의료진 대상 교육·워크숍과 정보 교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씨티셀즈와의 협약으로 임상·연구 인프라와 액체 생검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차세대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암 진단과 치료는 이미 환자 개개인의 분자 특성을 고려한 정밀의료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액체 생검 기반 진단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직후에는 김민석 대표가 ‘CTCEPTOR : 종양과 종양미세환경 통합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액체 생검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며 공동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협약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 김민석 씨티셀즈 대표,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진단 기술 공동연구·플랫폼 개발, 액체 생검(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임상시험과 기술 실증, 의료진 대상 교육·워크숍과 정보 교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씨티셀즈와의 협약으로 임상·연구 인프라와 액체 생검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차세대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암 진단과 치료는 이미 환자 개개인의 분자 특성을 고려한 정밀의료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액체 생검 기반 진단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직후에는 김민석 대표가 ‘CTCEPTOR : 종양과 종양미세환경 통합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액체 생검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며 공동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