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고기사랑㈜ 대표, 함평 인재양성기금 1억 쾌척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입력 : 2025. 10. 01(수)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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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왼쪽)가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된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동우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왼쪽)가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된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동우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가 함평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동우 대표가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된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인재양성기금 기탁 외에도 올해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동우 대표는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평군의 학생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이 돌아가고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줘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에게 베푼 온정을 담아 기탁한 기부금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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