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산업재해 예방·명절 대책 주문
군, 9월 정례조회 개최
입력 : 2025. 09. 03(수)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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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가 열렸다. 사진은 정철원 군수가 이야기하는 모습.
정철원 담양군수가 산업재해 예방과 추석 명절 종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가 열렸다.

이날 조회에서 정철원 군수는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로 개최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정철원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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