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낮술 운전하다 가로수 ‘쾅’
입력 : 2025. 09. 03(수) 17:47
본문 음성 듣기
가가
○…낮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은 3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6분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국립공원 내 충장사 주변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갓길에 심어진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주변 식당에서 반주를 겸한 식사를 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잠정 파악돼.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파악할 방침.
또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 중.
광주 북부경찰은 3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6분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국립공원 내 충장사 주변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갓길에 심어진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주변 식당에서 반주를 겸한 식사를 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잠정 파악돼.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파악할 방침.
또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 중.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