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개최
맞춤 안전교육…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
입력 : 2025. 09. 02(화)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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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이 개최됐다.
담양군이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을 개최하며 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이 개최됐다.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 수칙에 대한 직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찰청, 수사연수원, 반부패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임욱섭 전남경찰청 경무과 경위를 초빙,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담양 구현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주민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남 도내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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