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하반기 ‘명품농업대학’ 운영
11일 시작…11월까지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
입력 : 2025. 09. 01(월)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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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곡성군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곡성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7~8월 폭염 등으로 방학을 마친 뒤 오는 11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9월 사업계획서 및 공모서 작성 이론 교육, 10월 농업박람회 현장 견학, 11월 사업계획 평가회 및 졸업식으로 구성됐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다음 연도 ‘농업 CEO 육성 기반 구축 시범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군은 올해도 우수한 사업계획서가 나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많은 교육생이 평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 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11년 개설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14개 과정에서 6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군은 7~8월 폭염 등으로 방학을 마친 뒤 오는 11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9월 사업계획서 및 공모서 작성 이론 교육, 10월 농업박람회 현장 견학, 11월 사업계획 평가회 및 졸업식으로 구성됐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다음 연도 ‘농업 CEO 육성 기반 구축 시범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군은 올해도 우수한 사업계획서가 나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많은 교육생이 평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 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11년 개설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14개 과정에서 6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