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배드민턴팀, 연맹회장기 동 3개 획득
남일부 단체전 4강서 요넥스에 석패…혼복·남복 3위
입력 : 2025. 09. 01(월)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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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이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배드민턴팀이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혼합복식, 남자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양병건, 김대환, 박세웅, 진성익, 박문선, 조송현이 팀을 이룬 광주은행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16강에서 이천시청을 3-1, 8강에서 전주시청을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강호 요넥스에게 0-3으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지난 5월 광주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문선은 고희주(정관장)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문선-고희주 조는 32강에서 이학범(당진시청)-김소희(MG) 조, 16강에서 최우석(이천시청)-전우이(구로구청) 조, 8강에서 김준영(국군체육부대)-김아형(시흥시청) 조를 상대로 각각 2-0으로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기동주-장은서(스카이몬즈) 조에 1-2로 석패, 동메달에 머물렀다.
박문선은 조송현과 팀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8강에서 고성현-최성창(충주시청) 조를 2-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4강에서 기동주-나광민(스카이몬즈) 조에 패했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며 팀 전력을 입증했다.
홍지훈 광주은행 배드민턴 감독은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훈련에 몰두했던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곧 열릴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혼합복식, 남자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양병건, 김대환, 박세웅, 진성익, 박문선, 조송현이 팀을 이룬 광주은행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16강에서 이천시청을 3-1, 8강에서 전주시청을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강호 요넥스에게 0-3으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지난 5월 광주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문선은 고희주(정관장)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문선-고희주 조는 32강에서 이학범(당진시청)-김소희(MG) 조, 16강에서 최우석(이천시청)-전우이(구로구청) 조, 8강에서 김준영(국군체육부대)-김아형(시흥시청) 조를 상대로 각각 2-0으로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기동주-장은서(스카이몬즈) 조에 1-2로 석패, 동메달에 머물렀다.
박문선은 조송현과 팀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8강에서 고성현-최성창(충주시청) 조를 2-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4강에서 기동주-나광민(스카이몬즈) 조에 패했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며 팀 전력을 입증했다.
홍지훈 광주은행 배드민턴 감독은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훈련에 몰두했던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곧 열릴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