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타이어 휠 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는 다양한 타이어 및 휠얼라인먼트 교정 등의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및 차량 정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기반으로 타이어 및 정비업계의 기술력 강화와 체계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특화 유통망인 타이어프로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며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송대규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은 “업계 최초로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교육을 통해 타이어·정비 업계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