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함평 지역위원회, 尹 탄핵 촉구 삭발식 개최
입력 : 2025. 03. 31(월) 13:38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가 3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촉구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가 3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촉구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식에는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전남도의회 모정환 도의원, 함평군의회 박문서·정현웅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함평 지역위원회 소속 선출직 의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장준호 연락소장은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김형두, 정정미,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등 헌법재판관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헌법재판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남오 군의장은 결심 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불법 계엄의 설계자이자 집행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한목소리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판결을 촉구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삭발식에는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전남도의회 모정환 도의원, 함평군의회 박문서·정현웅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함평 지역위원회 소속 선출직 의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장준호 연락소장은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김형두, 정정미,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등 헌법재판관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헌법재판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남오 군의장은 결심 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불법 계엄의 설계자이자 집행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한목소리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판결을 촉구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