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춘양면에 매화나무 2000그루 식재
입력 : 2025. 03. 30(일) 13:03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 임업인, 주민 등 4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에 매화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본격화된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일반인에게 자두, 앵두, 단감나무 등 반려 식물(묘목) 나눠주기 행사(450그루)도 함께 진행됐다.
구복규 군수는 “기후 위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자,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된다”며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돼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