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불매 선·매·향 축제 개최
29~30일 백양사 일원…전통문화·명상 결합 콘텐츠
입력 : 2025. 03. 23(일) 13:09
장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백양사 일원에서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22~23일로 계획됐으나 개화 시기로 인해 한 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86호 고불매를 주제로 전통문화와 명상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계종 선 명상 위원장 금강스님의 선 명상 수행,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백양사 탐방 ‘스탬프 투어’, 백양사 설립 설화와 함께하는 양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전통차 시음, 영상·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려면 ‘비티엔 투어’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축제 관련 내용은 백양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누리는 치유와 명상의 시간이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고불매는 수령이 약 350년으로 추정되는 홍매화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꼽힌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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