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체전 ‘도시락 맛집’ 홍보 총력
지역 업체 13곳 견본품 전시
입력 : 2025. 03. 27(목) 08:30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체전 시군 관계자회의에 장성지역 도시락 업체들이 홍보에 나섰다
장성 맛집들이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의 손님맞이에 앞서 도시락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체전 시군 관계자회의’에서 지역 내 도시락 업체들이 견본품을 전시하는 등 홍보에 매진했다.

참여한 업체는 가온에프에스, 낮엔 밥먹고 밤엔 술먹고, 더바른초밥, 도시락일번지, 명지회관, 민언니꽃다방, 산들래, 여유, 옐로우힐링협동조합, 자연가득, 청자연, 현대푸드시스템, 필그림 총 13곳이었다.

군은 업체 정보가 담긴 전단지와 안내책자를 관계자에게 나눠주는 등 지원했다.

또 오는 4월 4일 예정된 전남장애인체전 시군 관계자회의에서도 도시락업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남체전 관계자회의에서 도시락을 홍보한 사례는 장성이 최초일 것이다”며 “전남도 종목단체·체육회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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