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전드50+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기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기업들은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등의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광주TP는 현재 지역 주력사업 성장 등 3개 분야를 지원 중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레전드50+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공유, 내년 세부지원 내용과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사업별 1대 1 상담회가 진행됐다.

광주TP 등은 지역 자동차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지역 대표 산업군에 포함된 기업의 성장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산·학·연 컬래버 연구개발(Collabo R&D), 기술보증기금 등 내년부터 확대되는 레전드50+의 참여기업 수혜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