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 한 경로당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광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8분 광주 광산구 오운동 한 경로당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대와 소방대원3명을 동원해 5분만인 오전 8시33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배전반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7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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