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나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광주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약 400명에게 매주 3회(월·수·금요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윤정욱 본부장을 비롯한 건이강이 봉사단원 2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설렁탕과 후식으로 귤을 배식했다.

윤정욱 건보공단 본부장은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촘촘하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은 매월 1회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 어르신 및 노숙인 등 소외계층의 텅 빈 밥상을 채워 줄 따뜻한 한 끼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