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함평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군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만규 함평부군수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함평나비쌀을 나눠주며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수십만 송이의 국화꽃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종소리 게이트 등 대형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 작품이 전시돼 관광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펼쳐질 함평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