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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최근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에서 포도 275박스(79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
영광읍에 2022년 2월 음·식료품 종합소매업으로 개업한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는 과일, 밀키트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업 이후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과일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창식 지점장은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를 애용해 주시는 영광군민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달콤하고 신선한 과일을 나눠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권한대행은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과일은 지역아동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와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