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특산품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에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전은 소비자들의 풍성한 추석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활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 대전’을 통해 기본 20%에 추가 20%를 적용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전복을 판매 중이다.

주문은 ‘제철장터(직영몰·옥션)’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전복 가격은 1㎏ 기준 8~9미는 2만5200원, 9~11미는 2만2200원, 13~14미는 2만800원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할인전을 통해 추석 명절에 맛과 품질이 좋은 완도산 수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