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한 군정 책임자를 선택해 달라”며 지역민들에 호소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낮은 자세로 인사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유 후보는 “곡성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서는 적합한 군정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며 “동정심과 부정한 청탁에 흔들리지 말고 경험과 실력, 많은 성과로 입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다시 한 번 군민으로부터 중차대한 책무를 부여 받는다면 임기 내, 최소 5000억 원, 단계적으로 1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곡성군을 지역 소멸의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민선 6기 7기 곡성군수 △전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 혁신교육지방협의회 호남권 회장 △전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초대 이사장 △전 7대 9대 전남도의회 의원을 했다.

또 △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지도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