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완도군지부(지부장 한대웅)와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최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완도쌀 소비촉진과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도중앙초, 완도초, 완도중학교, 완도여중 교장 선생님이 함께 참석해 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침밥 먹기 챌린지’는 전남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의 목적으로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아침밥 먹는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해시태그(#완도 아침밥 챌린지)를 작성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완도 쌀 ‘자연 그대로 米’ 5㎏을 증정하며, 완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한대웅 농협완도군지부장은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통해 좋은 식습관이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