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화 동구의원은 최근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 동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16일 광주 동구의회에 따르면 문선화 의원은 ESG 관련 기준 강화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를 충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ESG 경영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공기관에 ESG 행정을 도입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동구의 ESG 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담는 좋은 그릇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가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