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는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을 이해하고 세정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세정 지원 등 국세행정 안내, 기업인과의 대화, 건의사항 전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지역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세정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세무서 신설, 중견기업 가업 승계 세무컨설팅 제공, 재해손실세액공제의 재해손실비육 산정방식 개선 등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