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는 15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북구의원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광주시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룹 어썸싱어즈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청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북구의회의 역사와 개원 33주년을 축하하는 민·관·학 관계자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유공자 시상은 주민 27명과 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원 3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북구의회의 재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